부녀자들을 연쇄살인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호순에 대한 1심 첫 재판이 오늘(6일) 오후 2시 안산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강호순은 오늘 유전자 감식 지연으로 기소가 미뤄진 강원도 정선군청 공무원 윤모 씨 사건을 제외하고 부녀자 9명을 살해한 혐의에 대해 재판을 받게 됩니다.
담당 재판부는 사회적 파장이 큰 강력사건의 경우 공판기일을 앞당기는 집중심리제를 강호순 재판에 적용해 최대한 빨리 결론이 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호순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담당 재판부가 직권으로 국선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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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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