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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논의 위한 '미디어발전위' 내주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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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디어 관련법 여론 수렴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가 다음주부터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인을 배제한 채 여야가 추천한 인사 20명으로 구성됩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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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문방위 간사들이 미디어관련법 여론수렴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의 윤곽을 확정했습니다.

기구 명칭은 '미디어발전 국민위원회'로 하고, 한나라당이 10명, 민주당이 8명, 선진창조모임이 2명씩 위원들을 추천해 총 20명으로 구성하도록 했습니다.

위원장은 여야가 각각 한명씩 추천해 공동위원장을 맡도록 했습니다.

또,독립성 보장을 위해 정치인 참여를 배제하되, 교섭단체 간사는 위원회 운영에 의견을 내거나 회의 내용을 들을수 있습니다.

여야는 그러나 위원회 논의결과를 입법과정에 얼마나 반영할지에 대해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위원회의 여론수렴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뒤에 법안 심의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병헌 위원/국화문방위 민주당 간사 : 종합적인 결론이 난 뒤에 국회에서 논의를 시작하는것이 보다 '바람직스럽지 않겠는가', '여야간의 충돌도 최소화 시킬수있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위원회 논의와 법안 심의를 가급적 병행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나경원 의원/국화문방위 한나라당 간사 : 전병헌 위원님이 저하고는 생각이 좀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상임위에서도 앞으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토론과 적절한 절차는 적절하게 진행하는 것이 맞다 생각을 합니다.]

미디어 발전위는 다음주초 국회 문방위에서 위원 명단이 확정되는대로 100일간의 논의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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