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올해 들어 1분에 5명꼴로 해고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중국 증권시보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개월간 전 세계 기업의 감원 수는 40만 명 가량에 달해 평균 1분에 5명씩 감원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국제노동기구는 올해 전 세계 실업자수가 5천100만명 달할 것으로 추정, 경제위기가 실업위기로 전환되고 있다고 증권시보는 분석했다.
미국의 경우 이번주 발표할 예정인 2월 실업률이 전 업종에 걸친 감원 여파로 7.9%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미국의 2월 실업자가 65만 명임을 의미하며 194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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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실업률은 올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일본은 제조업의 감원이 잇따르면서 작년 10월 이후 최근까지 실직자가 15만 7천800명으로 연초에 비해 무려 26.4%나 증가했다.
홍콩도 국제 금융위기가 계속 악화함에 따라 실업률이 8%까지 상승, 2003년 최고치인 8.7%에 근접하고 있다.
신흥시장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브릭스(BRICs) 국가인 러시아는 올해 1월 실업률이 5.8%에 이르렀고 브라질은 같은 기간 실업률이 8.2%를 기록, 7년래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상하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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