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농촌진흥청이 육질이 뛰어난 돼지를 개발했다는 소식입니다. 수도권 소식, 오늘(3일)은 수원을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이 삽겹살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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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기불황에 돼지고기 찾으시는 분들 많은데요.
농촌진흥청이 때맞춰 육질이 좋은 돼지를 개발해 보급에 나섰습니다.
보시죠.
농촌진흥청이 10년간의 연구를 통해 자체개량한 한국형 우량종돈 '축진듀록'에서 나온 돼지입니다.
황금색을 띄고 있다고 해서 일명 '황금돼지'라고도 불립니다.
고품질인 1+ 육질등급이 38%로, 일반 돼지보다 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접 등심부위를 구어봤는데요.
지방이 적당하게 잘 퍼져있어 고기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입니다.
[신경진/수원시 고등동 : 개량된 돼지고기는 육즙이 많아서 쫄깃쫄깃하고 향기도 좋고 맛도 좋은 것 같아요.]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된 우량종돈의 정액을 축산농가에 적극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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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호/농촌진흥청 연구사 : 우리나라는 주로 삼겹살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등심이나 후지부에 지방이 많이 낀 돼지를 개발하면 농가에 많은 소득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998년 개량연구에 들어가 최근 한국형 종돈에 대한 상표등록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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