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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주가 떨어지면 웃는 '리버스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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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다시 하락세로 치닫고 있는 요즘, 마이너스를 가리키는 펀드 수익률을 뒤집고 싶은 분들 많으실 텐데요.

요즘 같은 하락장에서 오히려 수익률이 상승하는 리버스인덱스 펀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리버스인덱스 펀드란, 주가지수 선물을 매도해 주식시장이 하락할수록 수익이 나는 구조로 설계된 펀드입니다.

이에따라 최근 이어지고 있는 하락장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요.

설정액 10억 원 이상의 리버스인덱스펀드는 1년 평균 수익률이 33%에 달합니다.

실제로 최고 성적을 올리고 있는 '한국부자아빠U리버스인덱스파생상품'의 경우, 올들어서만 5.39%의 수익을 냈고 1년 수익률은 38.9%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리버스 펀드가 지수의 방향을 잘못 예측하면 오히려 더 큰 손실이 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다만 시장의 등락 방향을 능동적으로 예측하는 공격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조언합니다.

주식형 펀드의 환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적립식 펀드 역시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적립식 펀드의 계좌 수는 1,412만 개로 전달보다 18만 7,000개가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적립식 펀드 계좌는 12만 개가 감소해, 6만 7000개 줄어든 해외적립식 펀드 보다 2배 가까이 줄었습니다.

적립식펀드 계좌 수는 지난해 7월 말 1,551만 개를 기록한 이후 7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는데요.

이는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악화되고, 향후 경기 전망도 불투명해지자 투자자들이 환매를 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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