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유엔안보리의 제재가 불가피할 것임을 미 국무부가 시사했습니다.
남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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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움직임에 대해 어떤 발사도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두기드/미 국무부 대변인 : 어떤 종류의 발사도 유엔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고, 불필요하게 긴장을 증대시킬 것입니다.]
북한이 결의안을 위반할 경우 대응방침에 대해선 유엔 안보리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미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미사일 발사에 따르는 유엔 안보리 차원의 제재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시사한 것입니다.
미 국무부는 다만 유엔군 사령부와 북한군간에 장성급 회담을 개최한 데 대해 양측의 신뢰를 구축하고 오해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논의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또 보즈워스 대북 특사가 한·중·일 3개국을 순방하는 동안 북한측 인사와 만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즈워스 특사는 베이징과 도쿄를 거쳐 오는 7일 서울에 도착해 10일까지 머무른 뒤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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