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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통일장관 "남북, 합의 존중·위협 제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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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남북한은 기존 합의를 존중하고 민족 생존과 한반도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모든 위협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2일 정부 청사에서 열린 통일부 창설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리는 북한과 대화를 통해 새 희망과 발전적 미래를 찾아 나갈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통일부는 한반도에서 새 평화구조를 창출해야 하는 임무가 있다"며 "북한 비핵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고 남북 간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의 발언은 남북 합의사항을 존중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재확인하면서 북한을 향해 거듭 대화를 제의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통일부는 지난 1969년 국토통일원으로 창설된 뒤, 1990년 부총리급 부서인 통일원으로 격상됐고 1998년 정부 조직법 개정에 따라 장관급 부서로 개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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