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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3월의 첫 금융시장, '불안'하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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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설이 불거지면서 시장 심리를 냉각시켰던 3월 금융시장이 드디어 출발됐습니다.

상당히 불안한 모습으로 첫 거래일을 마친 모습인데요.

원·달러 환율이 또 다시 폭등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1998년 3월에 기록했던 종가 기준 최고치 1,582원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라 왔는데요.

지금 보시는 차트로도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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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우려했던 바와 같이 전고점으로 인식됐던 1,525원이 쉽게 뚫린 이후로 상승세가 제어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장중 한때에는 1,596원까지 치솟기도 했는데요.

이 부근에서 당국이 개입에 나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씨티그룹 국유화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심리가 여전하기 때문에 환율의 상승압력도 당분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저항선을 뚫고 올라갔기 때문에 추가 상승 가능성에는 철저히 대비해야한다는 조언들도 잇다르고 있습니다.

당국의 개입 없이는 이런 달러 매수심리가 진정되기 힘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원·엔 환율 역시 오늘(2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오후 5시 20분을 기준으로 1,612원 선을 기록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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