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협상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여야 간 충돌은 계속됐습니다..
어제(1일) 저녁 한나라당 의원 백여명은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쟁점 법안의 조속한 처리와 김형오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촉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점거에 항의하는 민주당 당직자들과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간에 설전이 벌어졌는데요.
말싸움은 몸싸움으로 이어졌고, 차 의원은 민주당의 한 당직자에게 목이 졸린 채 계단 아래로 굴러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밖에도 민주당 서갑원 의원이 한나라당 조원진 의원에 밀려 넘어진 뒤,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지는 등 곳곳에서 충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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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이후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책임이 상대방에게 있다며 서로를 향해 '폭력정당'이라며 비난하고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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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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