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의 상당수는 풍수지리와 부동산에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제 부동산을 선택할 때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동의대 재무부동산학과 김영희 씨의 석사학위 논문 '주거용 부동산과 풍수학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부산시민 108명 가운데 73.1%는 풍수지리와 부동산에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전체의 22.2%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고, 관계가 없다고 답한 사람은 4.7%에 그쳤다.
그러나 부동산을 선택할 때 풍수지리를 고려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39%로 나타났고, 32.4%는 입장을 유보했으며 28.8%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특히 부동산 매매 때 풍수지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17.6%에 그쳤고, 52.8%는 도움을 받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29.7%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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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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