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추가 파병에도 불구하고 미군을 아프간에 장기간 주둔시킬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 공영방송인 PBS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아프간과 소통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미군을 오래 머물게 할 흥미도 야망도 없다는 점"이라며, 그는 "아프간은 군사력에 의해 점령당한 오랜 역사가 있고 우리는 전략을 계획할 때 이러한 역사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18개월 안에 이라크 주둔 미군을 철수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파키스탄과 아프간에서 활동하고 있는 탈레반과 알-카에다 등 테러세력을 소탕하는 데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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