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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남북의 기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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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점차 예년 이맘때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제법 추운 느낌마저 드는데요.

일부 언론에서는 한파가 끝났다고 호듭갑을 떨기도 했는데 우수도 지난 2월 말에 한파를 운운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봄이 코 앞에 바짝 다가섰거든요.

" 일교차 점차 커질 듯 "

기온이 평년수준을 되찾았다는 것은 일교차가 점점 커지는 것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겨울의 한기가 완전히 물러간 것이 아니어서 아침기온은 영하로 내려가지만 한 낮에는 태양고도가 높아지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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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아침에는 조금 춥지만 한 낮에는 무척 포근한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남북간의 기온차 커져 "

여기에서 한 번 생각해 볼 것은 남과 북의 기온차 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면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 안팎에 머물때 남해안의 기온은 10도를 크게 웃돈다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일년 가운데 이렇게 남과 북의 기온차가 가장 큰 시기가 바로 초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북쪽 찬공기의 영향력이 중부 일부지방까지만 영향을 미칠 뿐 남부지방은 남쪽으로 비교적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흔하니 말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남쪽으로 갈 일이 있는 분들은 옷차림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의 공기가 차갑다고 옷을 너무 껴 입으면 남부로 갈수록 포근한 공기에 몸이 느끼는 부담감이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환절기, 감기 조심 "

이렇게 일교차가 커지고 남과 북의 기온차가 커지는 것을 보니 이제 완연한 환절기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겨울과 봄이 교차하는 시기인데요. 이 때는 날씨의 변덕이 무척 심하고 기온변화 역시 심해 몸의 리듬을 유지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닙니다.

조금만 방심을 해도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요. 감기는 초기에 잡는 것이 중요한 만큼 조금만 느낌이 이상하면 바로 약국이나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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