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한강변 초고층 건립' 공청회…기대 반, 우려 반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한강변에 초고층 건물을 지으면서 공용녹지를 확보하는 작업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경윤 기자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서울시는 지난 달 한강변 5개 전략정비구역에 초고층 건물을 허용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어제(25일) 첫 주민공청회를 열었습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공청회장은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찼습니다. 

주민들은 기본적인 개발 방침에는 긍정적인 입장이지만, 이 과정에서 개발 이익의 25%를 기부채납해야 하는 요건에 대해서는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김성락/주민대표 : 기부채납 순 비율이 25%라는 것은 상당히 많다고 봅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여건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해 서울시는 기부채납 비율은 도시기반 시설을 설치 비용이 포함돼 있어 비율은 유동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이건기/서울시 건축과장 : 25%의 내용에는 토지와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비용이 포함되는 겁니다. 그것으로 인해서 용적률의 인센티브를 받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주민들의 이익이죠.]

서울시는 앞으로 해당 구청별로 주민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업 방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음달부터 5개 지역에 정비 계획 용역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까지 주민 공람과 환경 평가 등의 법정 절차를 마칠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