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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장관 "'북한 미사일 우려' 중국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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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유명환 외교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대해 중국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도 이에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표언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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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특파원들을 만난 유 장관은 한반도 긴장은 중국도 바라는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명환/외교통상부 장관 : 남북관계 발전이라든가 지역정세에 도움이 안 된다는 점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많이 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중국측도 아주 공감을….]

중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힌 것은 우리와 같이 걱정한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된다고 유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중국이 나름대로 북한에 대해 할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유 장관은 특히 북한이 위성이라고는 하지만 이는 장거리 탄도미사일과 사실상 구별이 안되는 것이라며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것이라 중국도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핵 6자회담은 미국의 새 행정부도 유용성을 공감한만큼 빠른 시일내에 재개돼야한다는데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의도와 관련해 대포동 1·2호 실험때도 결과적으로는 미국의 관심을 끌어 적극적인 대북정책을 끌어낸 적이 있다며 그런 전략에 휘말릴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24일) 원자바오 총리에 이어 양제츠 외교부장을 만난 유 장관은 오늘은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등을 만난 뒤 오후에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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