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경화증은 주로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질환인데요.
심할 경우 하반신 마비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흡연을 일찍 시작할수록 다발성경화증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연구팀이 다발성경화증 환자 87명과 건강한 사람 430명을 비교분석한 연구결과인데요.
17살 이전에 담배를 피기 시작한 사람은 전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다발성경화증이 발생할 위험이 3배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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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담배를 피우더라도 17살 이후에 흡연을 시작한 사람이 이 질환에 걸릴 위험은 높지 않았는데요.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다발성 경화증이 흡연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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