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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조작 의혹속 진단평가 '거부' 움직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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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임실의 학업 성취도 결과가 조작된 것으로 결론나면서 의혹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달로 예정된 진단평가를 거부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김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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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의 기적'은 '조작'으로 최종 결론이 났습니다.

전북 도교육청 조사 결과, 임실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기초학력자 란에 멋대로 숫자를 적어 보고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장학사가 일주일 뒤 개인 이메일로 도교육청에 수정 보고서를 올렸지만, 이번엔 도교육청 장학사가 이를 묵살했습니다.

속속 드러나는 조작 의혹 속에 다음달 10일로 예정된 초·중학교 진단평가 거부 움직임도 시작됐습니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일부 학부모 단체가 진단평가 대신 계획하고 있는 체험학습을 학부모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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