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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작년 대중 무역액·적자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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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중 무역 의존도가 커지면서 2008년도 북·중 무역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적자 규모도 함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해관과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2008년 북한과 중국의 무역총액은 27억 8천만 달러로 2007년에 비해 41.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대중 수출은 7억5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9.7% 증가했지만 대중 수입액은 20억3천만 달러로 46%나 급증해 북한의 대중 적자는 12억8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북한이 중국에 수출한 품목 중 광물자원의 비중이 54.7%로 과반수를 차지했고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품목은 전기기기 등 기계류가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북한의 대중 무역규모와 적자폭이 한꺼번에 커진 것은 각종 원자재값이 상승한데다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주변국들로부터 고립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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