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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산 기슭 지진…이재민 2만8천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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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내 톈산 기슭에서 지난 20일 규모 5.2의 진진이 발생해 2만8천여명의 이재민이 났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진은 신장 수도 우루무치에서 1천200㎞ 떨어진 톈산 기슭의 칼핀현에서 발생했고 여진이 117차례 잇따라 목축을 하고 사는 주민들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으나 칼핀과 인근 악치현에서 수천 채의 가옥이 부서졌고 7천여만 위안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한 당국자는 지진 발생 지역이 험준한 산악지방인데다 통신시설이 열악해 구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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