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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외국태생 국가별인구 한인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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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인 이민자가 미국에서 거주하는 외국 태생 인구 가운데 출신국별로 7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연방인구통계국이 2007년 미국커뮤니티서베이(ACS) 결과를 바탕으로 발표한 미국 내 외국출생인구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 출신이 31%로 가장 많았고 한국 태생 한인은 3%(약 100만명)로 7위를 차지했다.

멕시코 다음으로 중국과 필리핀, 인도, 엘살바도르, 베트남 순으로 인구가 많았다.

한인 인구는 1990년 조사 당시 9위였으나 2000년부터 7위로 올라섰다.

한인 이민자의 고교졸업률은 69.7%로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 국가 출신 이민자들의 평균(84.5%)에 못 미쳤고, 학사학위 이상 한인 고학력자 비율도 24.2%로 평균(27.5%)보다 낮았다.

인도는 학사학위 이상 고학력자 비율이 74.1%에 달해 이민자의 학력수준이 가장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

또 한인 이민자의 83.9%가 집에서 한국어를 사용했고, 57.1%는 영어를 잘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인의 직업은 경영 및 전문직이 43.4%, 판매 및 사무직이 28.5%, 서비스업종이 14.6% 등으로 나타났고 주택소유 비율은 50.2%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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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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