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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방장관 "북한 미사일 발사지점 대응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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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북측 도발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상희 국방장관은 북한이 미사일로 우리 함정을 공격한다면 북측 땅이더라도 발사지점을 타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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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남북관계발전 특위에 출석한 이상희 국방장관은 "서해상에서 북한이 우리 함정을 공격하면 발사 지점이 북한 땅이더라도 대응 타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정욱/한나라당 의원 : NLL 북측의 경우에 장사정포 등으로 우리 함대, 우리 함선에 포격을 가해올 경우에 어떻게 대응하실 겁니까?]

[이상희/국방부 장관 : 우리 함정에 공격행위를 했기 때문에 그 미사일 발사지점은 분명히 공격을 받아야 합니다.]

이 장관은 특히 북측 함정의 사격 의도가 있다고 판단되면, 우리 군이 선제 사격에 나설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불필요하게 북을 자극한다는 야당의 지적이 이어지자, "전면전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도발한 만큼 대응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박선숙/민주당 의원  : 전면전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해서 얼마만큼 예비조치들이 되어 있는지에 대한 것이 제 질문의 취지입니다.]

[이상희/국방부 장관 : 일단 교전이 되면 그 교전에서 종료하고, 더이상 확전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평시교전 규칙의 정신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에서는 쟁점법안 상정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이 계속됐습니다.

행안위에서는 이른바 '복면방지법', 즉 집시법 개정안 상정을 막기 위해 민주당이 의사진행 지연에 나서면서 법안 상정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문방위에서는 미디어관련법 상정을 놓고 종일 힘겨루기가 이어졌고, 환노위에서는 비정규직 고용기간 연장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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