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을 덮고 있던 황사가 점차 물러가고 있습니다. 서울·경기지방에 내려졌던 황사경보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내일(21일)까지는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안영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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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강타한 황사가 빠르게 물러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서울·경기지방에 올들어 처음으로 내려졌던 황사경보는 조금전인 오후 4시반을 기해서 해제됐고, 강원영서와 충청지방의 황사경보도 황사주의보로 한단계 낮춰졌습니다.
하지만 강원과 충청뿐 아니라 호남과 경북지방에는 여전히 황사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황사가 나타나면서 대기중의 미세먼지 농도도 크게 늘었습니다.
낮동안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입방미터당 300에서 최고 천 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갔습니다.
평상시보다 먼지가 최고 스무배나 많은 것입니다.
기상청은 황사가 물러가고는 있지만 내일까지는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 안과 질환이 있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황사발원지인 고비사막과 내몽골지역에는 올 겨울 눈이나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있어 올 봄에는 황사가 자주 발생 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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