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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 흩날리는 명동성당엔 '끝없는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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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그럼 여기서 명동성당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경윤 기자! (네, 명동성당에 나와있습니다.) 입관식까지 이제 모두 끝났습니다만, 아직도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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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마지막 조문날인 오늘(19일) 이곳 명동성당에는 눈발이 흩날리는 가운데 많은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5시에 입관예절이 치러져 김 추기경을 더 이상 볼 순 없지만 명동 성당 대성전 앞에는 조문객들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부터 현재까지 이곳을 찾은 조문객들은 모두 9만 명으로, 지난 16일 이후 모두 34만 명이 명동성당을 다녀간 것으로 장례 위원회는 추산했습니다.

오늘 하루 많은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진 가운데, 오스발도 파딜랴 주한 교황청 대사도 조문했습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김형오 국회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 미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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