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교역 조건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순상품 교역 조건 지수가 2007년에 비해 13.8% 하락한 78.5를 기록해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지난 1998년 이후에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순상품 교역 조건 지수는 한 단위의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을 의미합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수출 단가지수가 1년 전에 비해 4.4% 올랐지만 원유와 곡물 등을 중심으로 수입 단가지수가 21.1%나 뛰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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