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투자자의 70%정도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이전에 자신의 투자성향과 맞지 않는 공격적인 상품에 투자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개 주요 증권사들이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이후 투자자들에게 받은 투자정보확인서를 분석한 결과, 투자자의 69.3%가 선물옵션이나 주식, ELS 등 공격적인 투자 상품에 투자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고객유형 분류에서는 공격투자형과 적극투자형이 각각 16%와 30%로 모두 46%에 그쳐, 그동안 공격적인 상품에 투자해 온 투자자의 절반가량은 자신의 수준으로 감당하기 힘든 상품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상품 판매사들이 우선 팔고 보자는 식의 무리한 판매에 따른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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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브라질 증시가 전 세계 증시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정작 브라질 펀드는 환헤지 여부에 따라 수익률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노출형 브라질 펀드는 연초대비 평균 23%의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환헤지를 한 펀드는 7%의 수익을 내는데 그쳤습니다.
펀드의 환헤지 여부에 따라 수익률이 많게는 17%이상 차이가 났는데요.
이는 브라질 헤알화가 원화 대비 10%에 가까운 평가절상을 나타내 환노출형 브라질 펀드의 수익률을 끌어올렸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같은 브라질 펀드라도 환헤지 여부와 업종비중을 고려해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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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금융상품인 MMF 수탁고가 118조 원을 넘어서며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반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유출은 지속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2일 MMF로 9천3백억 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사흘째 순유입세를 지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MMF설정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118조 9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반면, 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179억 원이 빠져나갔고, 해외주식형펀드도 94억 원이 순유출 돼 각각 7거래일, 8거래일 자금이 줄었습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84조 6천154억 원으로 전날보다 6천772억 원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