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30분께 충북 청원군 현도면 중척1리 야산에서 김모(55.청원군 오창면) 씨가 얼굴에 엽총 탄환을 맞고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함께 사냥하던 이모(48)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씨는 "5명이 흩어져 사냥하던 중 총소리가 난 뒤 김 씨와 무전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동료와 함께 총소리가 난 곳을 가보니 김 씨가 얼굴에 총탄을 맞고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 씨의 엽총에서 총알이 발사된 흔적이 있고 주위에 사람이 없었던 점 등을 미뤄 김 씨가 오발로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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