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땅콩버터 파동을 일으킨 땅콩 가공회사 PCA사가 법원에 파산신청을 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이 회사는 본사가 있는 버지니아주 린치버그 법원에 파산을 위한 소송을 제기하면서 "모든 영업이 중단되고 부채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파산 신청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PCA사는 지난 1월 조지아주 블레이클리 공장에서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땅콩버터를 출하해 44개주에서 600여명 이상이 감염되고 9명이 사망했으며, 2천여개 제품이 리콜 대상에 올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