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 달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연 2%로 0.5%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달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내린데 이어 같은 수준의 추가인하를 단행한 것입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사이 6차례에 걸쳐 3.25%포인트가 떨어지며 다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통위는 총액한도대출금리도 0.25%포인트 내린 연 1.25%로 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기준금리를 내려도 시중에 돈이 돌지 않아 소비와 투자로 연결되지 않는 유동성 함정 조짐이 보이고는 있지만, 경기침체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금통위의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통장 하나로 모든 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주택 청약종합저축이 신설됩니다.
국토해양부는 85㎡이하 공공주택용인 청약저축과 민영주택 청약용인 청약 예금·부금 기능을 합친 종합통장을 신설하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내일(13일) 입법예고합니다.
일정금액이 적립되면 민영주택과 공공주택을 모두 청약을 할 수 있는 이 통장은 4월쯤 출시될 전망입니다.
-----
살인 등을 저지른 흉악범의 유전자를 채취해 관리하면서 추가 범죄 수사에 활용하는 이른바 '유전자 은행'이 이르면 올해 안에 출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늘 오전 협의를 갖고 상반기 중으로 유전자 은행 설치법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하자는데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또 흉악범의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하자는데도 의견을 모으고 관련법에 특례조항을 신설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국민의 37%는 말이나 법보다는 폭력으로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형사정책연구원이 1천 5백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37%인 560여 명이 폭력으로 사건이 해결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들은 또 정당 방위 상황과 공권력이 남용됐을 경우, 그리고 부부 사이에 부정한 행동이 있었을 땐 폭력이 허용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
미국과 러시아의 통신 위성이 그제 우주 궤도 상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나사, 즉 미 항공우주국이 발표했습니다.
정상 가동중인 위성이 충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험프리즈 나사 대변인은 이 충돌 사고로 거대한 파편 구름 2개가 일어났으나, 정확한 규모와 상황을 파악하기까지는 최소한 몇 주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2,600여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이집트의 고대 무덤에서 미이라 30구가 한꺼번에 발견됐습니다.
리우 카니발을 앞둔 브라질에서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가면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지방을 중심으로 오후늦게나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편차가 심하겠지만, 내일까지 중부지방에는 5~4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리면서 가뭄해갈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에도 5~1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9도~17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온 뒤 밤에 서울 경기도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고, 특히 일요일부터는 막바지 겨울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