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 전통의 예술 바탕위에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을 가미한 한류 디자인 상품들이 뉴욕 현대 미술관, 즉 모마에서 소개됐습니다.
뉴욕 최희준 특파원이 취재 했습니다.
<기자>
한국의 전통미를 간직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메이드인 코리아 상품들이 뉴욕 현대 미술관, 즉 모마의 디자인 스토어에 전시됐습니다.
십장생이 그려진 우산, 버려진 현수막을 활용한 가방 등, 한국의 신예 디자이너 40여명이 제작한 75개의 작품들입니다.
한국 남자들이 급할때 병마개를 숟가락으로 따지 않습니까?
거기서 착안한 이렇게 기발하게 생긴 숟가락 처럼 생긴 병따개도 있습니다.
[보니/뉴욕 현대 미술관, 창작 마케팅 국장 : 작품들마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녹아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우리돈으로 몇만원씩에 판매도 됩니다.
모마가 세계 각국의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프로젝트의 2월달 행선지는 서울, 지금까지는 주로 선진국들의 생활 디자인 제품을 선보여왔습니다.
[정태영/현대 카드 사장 : 우리가 원하면 단 몇달러에 가질수 있는 상품들이 거든요. 그런것들이 여기에서 인정 받아서 판매가 되고, 사람들이 이게 메이드인 코리아라는 것을 열어봤을때 한국에 대해서 새로운 인식을 할수 있는 것이죠.]
한국 신인 디자이너들이 만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제품들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다가갈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