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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11일) 오전 10시부터 한승수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용산참사에 대한 긴급 현안 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경찰의 무리한 진압작전이 참사의 근본 원인이라면서, 특검 도입을 통한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또 김석기 경찰청장 후보자의 사퇴는 '면죄부를 노린 꼬리자르기'라고 몰아 붙였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번 참사를 통해 과격시위를 근절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폭력시위를 주도한 전철연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한승수 국무총리도 "김석기 내정자가 사퇴한 것으로 용산 참사를 마감했으면 한다"고 말하는 등,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정부-여당과 야권의 인식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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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 참사'를 수사 중인 경남 창녕경찰서는 오늘 이번 참사로 4명이 숨지고 6명이 중태에 빠졌으며, 58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오후 창녕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노 모 씨가 화왕산에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노 씨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참사로 숨진 4명의 시신은 창녕 서울병원에 안치됐으며, 중화상을 입은 부상자들은 서울과 부산의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창녕경찰서는 경찰·소방 공무원 400여 명을 투입해 화왕산 정상에서 사흘 째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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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의 대출 연체 규모가 1년 새 6조 원 넘게 불어나 3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의 전체 대출 규모가 지난해 말 현재 1,251조 9천억 원이며 이중 연체 금액은 29조 1천 2백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주체별로는 중소기업의 은행 연체금액이 1년 새 2배가량 급증했고, 가계의 은행 연체 금액은 2조 원에서 2조 3천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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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규 취업자수가  마이너스 10만 명 대로 접어드는 등 연초부터 고용대란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오늘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는 2천 286만 1천 명으로 지난해 1월에 비해 10만 3천 명, 0.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취업자 수 감소폭이 10만 명 대에 이른 것은, 지난 2003년 9월의 18만 9천 명 감소 이후 5년 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째 20만 명을 밑돌다가, 10월에는 9만 7천 명, 11월 7만 8천 명을 보인 뒤 12월에는 1만 2천 명을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고용률은 57.3%로 1%포인트 하락한 반면, 실업률은 3.6%로 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청년실업률이 8.2%로 나타나 1.1%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서유럽에 겨울 폭풍이 몰아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마에 하트 모양의 반점이 찍힌 송아지 한 마리가 태어나, 올해 발렌타인 데이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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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오늘 서울 등 중서부지방은 차차 맑겠지만,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특히 강원영동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할 것으로 보여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서울 등, 중서부와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에는 내륙과 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지만, 내일 낮 기온은 7도~1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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