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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 수색작업 재개…'창녕군 과실' 수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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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왕산 참사 속보입니다. 경찰이 이번 행사를 주최한 창녕군청에 과실이 있는 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수색작업도 날이 밝는 대로 재개됩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원 기자! (네, 창녕군청에 나와있습니다.) 곧 수색작업이 재개되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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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경찰과 군 등 800여명은 잠시 후 오전 8시부터 수색작업을 재개합니다.

오늘(11일) 수색은 어제 오후 6시쯤 군청 상황실로 실종신고가 접수된 32살 노모 씨를 찾는데 집중될 예정입니다.

이번사고의 희생자는 현재까지 사망 4명, 부상 64명, 실종 2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오늘 새벽 국과수로 부터 DNA결과를 넘겨 받은 경찰은 42살 박노임씨 등 사망자 4명 모두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어젯밤까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사망자 1명도 실종된 창녕군청 직원 35살 윤순달 씨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또, 이번 행사를 주최한 창녕군청측의 과실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경찰은 어제 행사 주무 부서인 군청 문화관광과 과장 등 3명을 불러, 행사 계획에 헛점은 없었는 지와 실제 행사가 계획대로 진행됐는 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현장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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