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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제팀 "성장률 -2%, 일자리 -20만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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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윤증현 신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 2%로, 일자리는 20만 개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치를 대폭 낮췄습니다.

오늘(10일) 취임한 경제부 수장의 새로운 경제정책 운용방안을 한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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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인사청문회가 끝나자마자 어젯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전격 임명했습니다.

신임 윤증현 장관은 임명되자 마자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바로 새 경제팀의 정책운용방향을 밝혔습니다.

우선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에서 마이너스 2%로 대폭 낮췄습니다.

IMF가 제시한 -4% 보다는 높지만 골드만삭스나 JP모건 등 외국투자은행들의 평균 전망치인 -2.3%와 비슷합니다.

올해 취업자수는 20만 개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존 10만 명 증가에서 30만 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윤증현/기획재정부 장관 : 시장과 국민으로부터 정부가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은 정부의 정직성입니다.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고 그렇게해서 이해를 구함으로써 우리가 손을 잡고 지혜를 모아서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 장관은 이어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추가 예산을 서둘러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2월중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하고 3월 중에 국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재정투입과 규제완화, 제도개선을 통해 새 일자리를 만들고, 교육과 의료 등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경제체질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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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주도의 기업구조조정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윤증현 장관은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경우 우리경제는 올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내년에는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윤 장관은 그러나 경제운용에 '요술방망이'는 없다면서 경제난 극복이 쉽지만은 않을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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