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이색적이고 예술적이기까지한 화장실이 많은데요. 남양주에도 한 화장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요.
<기자>
화장실 이름도 그랜드 피아노입니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이색 화장실, 함께 보시죠.
남양주시 화도 하수처리장안에 있는 그랜드 피아노 화장실입니다.
인공폭포를 배경으로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전망대와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도 설치돼 있습니다.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어 지난해 14만 4천명이 다녀갔습니다.
[김정은/남양주시 평내동 : 시설이 우선 깨끗하고 쾌적하고요. 그리고 들어왔을 때 화장실이라는 느낌 보다는 커피숍같다는 느낌이 들고 음악과 향도 좋은 향도 나고요.]
남양주시는 수락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에도 화장실을 짓기로 했는데, 달팽이 모양입니다.
원형 천장은 유리 지붕을 설치해 수락산 경관을 360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석우/남양주 시장 : 도시화가 되면서 화장실이 생활 속에 꼭 필요한 공간 그리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있어야되겠다는 생각에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시가 준비한 이색 화장실 3호는 황금산 시민공원에 건립할 고대 화석인 암모나이트모양의 화장실입니다.
오는 4월 공사를 시작해 7월 준공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