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첫 경량 전철인 경기도 용인 경전철구간을 운행할 전동차가 최근 공개됐습니다. 수도권소식, 오늘(10월)은 수원을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지금 국내에선 경기도 용인과 의정부, 그리고 부산, 김해 3곳에 경전철이 도입돼 공사가 진행중인데요.
이번에 용인 경전철구간을 달릴 전동차가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보시죠.
캐나다에서 최근 들어온 용인 경전철 전동차입니다.
오는 6월까지 모두 30량이 반입돼 시험운전에 들어가는데 무인운전시스템으로 가동됩니다.
즉, 전동차가 중앙통제실의 지시를 받아 스스로 알아서 움직입니다.
캐나다 밴쿠버 등 선진국 도시에서 운행되면서, 안전이 충분히 검증된 시스템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장은령/용인경전철(주) 상무 : 현재까지 20여 년간 운행되면서 시스템의 문제로 안전상에 발생되었던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용인 경전철의 현재 공정율은 80%로 내년 6월 준공 예정입니다.
경전철이 개통되면 용인과 주변지역의 면모가 크게 바뀔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정석/용인시장 : 지금 이미 도시화된 수지, 죽전, 기흥에서부터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농촌지역으로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이 됩니다. 그리고 동부권의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관광도 할 수 있는 관광산업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용인 경전철 구간은 기흥에서 동백지구를 거쳐 에버랜드까지 15개 역, 길이는 18.4㎞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