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남동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35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최대 4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산불은 빅토리아 주에서만 수십건이 일어나, 100채 이상의 주택과 골프장 등이 전소됐으며, 아예 폐허가 된 마을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는 소방관과 공무원 등 수만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폭염과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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