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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명품한우 도전 맞대결…양평 VS 이천

양평 "고급육의 원조" 이천 "맛·경쟁력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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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명품 한우의 쌍벽인 양평군의 '물맑은양평 개군한우'와 이천시의 '임금님표 이천한우'가 전국 최고 품질의 한우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급육의 원조임을 내세우는 양평 개군한우와 맛과 경쟁력에 승부를 거는 이천한우는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육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양평 '고급육의 원조는 우리'

"국내 고급육의 원조는 단연 '물맑은양평개군한우'입니다. 17년 동안 축적된 노하우가 최고 품질의 개군한우로 키우는 비결이죠."

양평군 양평읍 도곡리에서 한우 110두를 키우는 도곡농장 남기억(51) 대표는 지난해 제1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육질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남씨 농가에서 키우는 한우의 육질 1+(플러스)등급 출현율이 80%에 이르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95%를 상회한다.

양평에는 1천284농가에서 1만6천3두의 한우를 키우고 있지만 70% 이상이 번식용 송아지이며 남씨처럼 개운한우 브랜드를 키우는 곳은 186농가(7천239두)에 불과하다.

(양평.이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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