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작년 6월 도입한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를 이용하겠다고 등록한 사람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는 인천공항 내의 등록센터에 양손 검지 지문과 얼굴 사진을 등록하면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하면 1인당 출입국 심사에 걸리는 시간이 출입국관리 직원으로부터 직접 심사를 받을 때(3분)보다 훨씬 짧은 20∼25초로 단축된다.
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심사관을 거치지 않고 간편하게 출입국 절차를 밟을 수 있어 인기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월부터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 나리타 공항의 경우 이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이 지난해 50만여 명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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