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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판교·은평, '전매제한' 기대감에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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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분양 당시 경쟁률이 2,000대 1까지 치솟으며 '아파트 로또'라고까지 불렸던 판교.

분양직후에는 웃돈이 수천만 원까지 붙었지만 이후 부동산 시장 침체로 웃돈이 사라졌고, 현금이 급한 수요자들은 아예 분양가격 밑으로 가격을 낮춰 분양권 거래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지난 3일, 전매제한 완화 조치를 내놓으면서 상황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판교와 같은 수도권 공공택지내 중·대형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3년으로 짧아져 당장 다음달부터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자 최근 일부 단지의 경우 분양권 웃돈이 다시 붙으면서 호가도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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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뉴타운도  최근 입주율이 90%대로 높아지면서 분양권에 웃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전매제한 완화조치로 분양권 시장의 거래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의 분양권 반등 조짐이 일시적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전매제한 완화가 본격화되면 분양권 매물이 한꺼번에 나오면서 가격이 하락할 수 있는데다, 무엇보다 경기 회복이 따라줘야 하는 만큼 실수요자라면 시장 상황을 좀 더 지켜보는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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