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강원도에서만 13건의 광견병이 발생하는 등 국내 광견병 발생 건수가 2007년에 비해서 크게 늘었다며 전국에 공수병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광견병에 걸린 야생동물에 물려 감염되는 공수병은 발열과 불안감, 근육마비 등을 유발하며 심하면 환자가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본부는 또,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최근 현지인 6명이 공수병에 걸려 사망했다며 여행객들에게 개나 야생동물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