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포근한 날씨라서 활동하기에는 참 좋은데요.
봄도 오기전에 벌써 너무 가물어서 걱정입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가뭄판단지수를 보면 대부분의 남부지방과 서울, 경기남부, 영서 일부 지역에까지 지금 붉은색으로 보이는 지역들이 아주 가물어있는 상태입니다.
물이 부족할뿐만 아니라 농작물에도 피해를 줄 수 있는 정도인데요.
보다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겠죠.
내일(5일)도 우리나라에는 폭넓은 맑은 구역이 들어오면서 영향을 주겠습니다.
다만 낮 시간동안 기온이 많이 올랐다가 내일 아침에 급격하게 식으면서 내일 아침도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예상되니까요.
아침일찍 운전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내일도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오전중에 구름많거나 흐리다가 오후에는 맑아지겠고, 낮기온 7~8도선으로 오늘보다는 약간 낮겠습니다.
충청지방도 아침에만 쌀쌀하겠고 낮시간은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의 낮기온도 모두 10도를 웃돌겠고요.
영남지방은 아주 맑겠지만 울릉도·독도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 아삭한 맛이 살아있는 '도라지 무침' 감기예방에 좋아요!>
- 깨끗이 씻어 준비한 도라지(200g)에 설탕(2T), 소금(1t), 식초(4T)를 넣고 주물러 준다.
- 도라지의 쓴맛을 없애주기 위해 10분간 재워두고 오이(1/2)는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한다.
- 재워둔 도라지에 오이와 고춧가루(3T)를 넣고 버무려준 다음 물엿(1T), 다진 마늘(1t), 다진 파(1T), 통깨(2t)를 넣고 양념해준다.
- '새콤 달콤' 도라지의 아삭한 맛이 살아있는 도라지무침 완성!
- 도라지의 쓴맛을 없애려면 소금물에 문질러 씻어주고 생도라지를 씹어 먹으면 가래에 도움이 된다.
네, 도라지는 잔뿌리가 많지 않으면서 하얗고 또 곧은 것을 고르세요.
또 보관하실 때에는 물기를 쫙 빼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해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당분간은 따뜻하고 메마른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고요.
비소식은 다음주에나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 아시아대륙은 대부분은 맑은 하늘이지만 도쿄는 흐리고 자카르타에 비가 오겠습니다.
파리와 로마에도 비가 온 뒤 차차 개겠고요.
두바이의 하늘은 아주 맑겠습니다.
LA에는 오랜만에 비소식이 있겠고요.
토론토에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