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가 다른 대학들보다 한달여 빨리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돌입했다.
KAIST는 2일 오전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학사과정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서 서남표 총장은 "학생들이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리더십과 협동정신, 봉사정신 등을 길러야 한다"며 "세계와 인류를 위해 기여하는 KAIST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입학식이 끝난 후 이광형 교무처장 등 KAIST 보직교수들은 신입생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의 교육방침 등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KAIST는 올해부터 다른 대학들과는 달리 겨울방학을 한달 줄인 뒤 2월에 개강을 하고, 2개월인 여름 방학 기간을 3개월로 늘려 학생들의 여름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KAIST측은 여름 방학기간을 늘릴 경우 해외어학연수를 비롯해 기업.공공기관 인턴활동 등 재학생들이 사회에서 경험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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