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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찮은 범행동기…네번째 부인 사망사건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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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강호순은 대체 왜 이런 끔직한 일을 저지른 것일까? 범행 동기가 여전히 석연치 않은데요. 경찰은 현재  강호순을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사본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한상우 기자! (네, 수사본부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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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부녀자 7명 연쇄 살인 사건의 피의자 강호순은 이 시각 현재 수사본부가 있는 이곳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경기 안산 단원경찰서에 유치돼 있습니다.

강 씨는 수사관에게 범행을 자백한 뒤 모든 것을 털어 놓으니 시원하다, 유족들에게 미안하다며 뉘우치는 모습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피해자 시신 발굴 작업을 마친 뒤 조금전부터 수사 방향에 대한 회의를 갖고 오늘(30일) 밤 늦게까지 정확한 범행동기와 추가 범죄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강호순이 범행 동기로 네번째 부인 사망을 들먹이는 것은 다른 범죄를 방어하기 위한 거짓말일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장모와 네번째 부인의 화재 사망 사건으로 4억 8천만 원의 보험금을 받은 만큼 보험금을 노린 방화 가능성에 대해 끝까지 진상을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

경찰은 또 내일부터 강호순이 범행 대상을 찾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한 경로와 피해자들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장소 등 범행과정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특히 강호순이 자백한 사건 외에도 수법이 비슷한 2004년 10월 화성 여대생 노 모 씨 살해사건과의 연관성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모레 현장 검증을 벌인 뒤 다음달 2일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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