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이 가족들을 총으로 쏜 뒤 자살하 는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폭스뉴스 인터넷판은 28일(현지시간) 오후 2시께 오하이오 주(州) 화이트홀의 한 가정집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실직했다 최근 복직한 가장(51)이 부인(40)과 여덟 살배기 딸, 5살 난 아들을 권총으로 살해한 뒤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로스앤젤레스(LA) 윌밍턴에서 실직 가장이 부인과 자녀 5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뒤 자살한 사건이 일어난 지 불과 하루만이다.
대니얼 켈소 경사는 이들 가족의 집을 확인해보라는 친척의 신고를 받고 경찰 이 현장에 출동, 4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사건 현장에는 가장인 마크 믹스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자살을 암시하는 메모와 권총이 발견됐다.
오하이오 지역 일간인 콜럼버스 디스패치에 따르면 믹스는 경기 한파로 오하이 오주 더블린의 한 혼다 자동차 판매소 지점에서 해고됐다 3주 전 복직했다.
직장상사인 게리 케네디는 "그는 매우 좋은 사람이었고 직장에 돌아오게 돼 기 뻐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유족들 역시 이들은 전형적인 미국인 가정이었고 사이도 매우 좋았다면서 믹스 일가를 죽음으로 몰고 간 이유가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다고 안타까워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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