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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코스피 1160선 '상승세'…금융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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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도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어제에 비해 오늘의 주가 흐름은 상당히 지루했는데요.

1,160선의 횡보장세가 이어졌습니다.

결국 코스피 지수는 8.58P 상승한 1,166.56을 코스닥 지수는 2.30P 오르면서 363.9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3천 700억 원, 기관이 2천 600억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어제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수급상 부담이 됐는데요.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개인이 쏟아낸 물량이 무려 1조 3천억 원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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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둔화되긴 했습니다만 금융주가 강세를 이어졌습니다.

미국에서 배드뱅크 설립이 구체화되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유동성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가 됐는데요.

오늘 KB금융과 신한지주가 모두 3% 넘게 올랐습니다.

반면 반도체 업체인 키몬다의 파산신청 효과는 길게 가지 못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2%넘게 오르면서 50만 원 선 회복을 눈앞에 두게 됐지만, 하이닉스는 하락 반전되며 1%넘게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구제금융을 위한 강력한 의지가 글로벌 증시의 훈풍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지금까지는 새로운 정책의 등장에 주목을 했다면, 앞으로는 그 정책에 따른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에 주목하는 쪽으로 시장의 성질이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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