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미 하원, 8천2백억달러 규모 경기부양법안 의결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미국 하원이 8천2백억 달러에 가까운 경기부양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야당인 공화당이 전원 반대표를 던짐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은 적잖은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보도에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미 연방 하원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9일) 오전 8천190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5천440억 달러의 연방 재정 지출안과 2천750억 달러의 감세안이 포함된 이 법안은 찬성 244표, 반대 188표로 의결됐습니다.

오늘 표결로 경제 회생을 위한 오바마 행정부의 경기 부양 조치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적극적인 설득 노력에도 불구하고 야당인 공화당 의원들은 전원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은 앞으로 이 법안의 상원 통과를 위해 공화당을 설득해야하는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공화당은 여전히 세금 감면이 최선이라며, 이 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상원으로 넘겨진 경기 부양 법안은 다음 주에 논의를 거쳐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중순까지는 경기 부양 법안을 처리해,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발효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