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여대생 납치살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피의자 38살 강모 씨의 여죄를 캐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05년 10월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의 강씨 집에서 불이나 장모 60살 이모씨와 부인 29살 장모씨 등 2명이 숨진 사고에서 강씨가 보험금 4억여 원을 받았는데, 이 화재가 보험금을 노린 방화가 아닌지 전면 재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경기 서남부 부녀자 연쇄실종사건과, 지난해 11월 수원 40대 주부 실종사건에 강 씨가 연루됐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27일 아침부터 군포 여대생이 실종된 군포보건소를 시작으로 시신이 발견된 화성시 매송면까지 현장검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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