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화 한통화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지원과 행정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희망케어라는 봉사단체와 서비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의정부지국을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 (네, 의정부입니다.) 희망케어라는 봉사단체, 어떤 곳인가요?
<기자>
네, 희망케어는 남양주시의 여러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행정기관, 대학, 종교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봉사조직입니다.
화면을 함께 보시죠.
김금순 할머니의 집수리 현장입니다.
형편이 어려워서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이번에 희망케어의 지원으로 집을 고치게 됐습니다.
[김금순/남양주시 수동면 : 너무너무 좋아서 춤춰버릴 것 같아요. 진짜 너무 고맙고 너무너무 좋죠.]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재료비는 매 달 시민들이 보내주는 이웃돕기 성금이 사용됐습니다.
[임선영/자원봉사자 : 피곤할 때도 있지만 하고나면 뿌듯한 마음때문에 계속 나오고 중독성이 강한 자원봉사라 하게됩니다.]
빨래나 목욕,이동진료, 전화상담, 이·미용 서비스, 안경맞추기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필요한 이런 다양한 서비스가 모두 전화 한통화로 가능합니다.
한 번 신청하면 지원대상자로 등록돼서 각종 봉사와 남양주시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시민 참여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희망케어에 등록한 자원봉사자는 남양주시 전체 인구의 5%, 3만 1천 명이 됐습니다.
시민들이 5천 원, 1만 원씩 보내는 후원금은 한 달에 1억 원이 넘습니다.
[이석우/남양주 시장 : 제일 어려운 쪽 위주로 계획을 잡아가지고 연간 계획을 세워서 합니다. 금년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200가구를 하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1회성으로 그치기 쉬운 저소득층 돕기를 꾸준히, 그리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희망케어의 장점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도 이럼 점을 인정해서 희망케어를 혁신명품으로 지정하고 전국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