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륙에서 오바마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프랑스에서는 한 흑인 인권단체가 만들어 인터넷에 올린 동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경찰과 공권력에 만연된 인종차별을 풍자하는 것인데, 바로 미국의 버락 오바마 새 대통령을 쏙 빼닮은 사람이 등장하는 것이죠.
파리 도심에서 조깅을 즐기던 오바마가 프랑스 경찰의 불심 검문을 받고 수차례 신분을 밝혔는데도, 그냥 무시당하고 연행되는 장면인데요.
자유.평등.박애의 프랑스에서 만연한 인종차별의 심각성을 코믹하게 풍자한 이 동영상 때문에 제작자는 당국에 체포됐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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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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