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강제 철거에 반대하며 농성을 벌이던 서울 한강로2가 용산 4구역 재개발재역내 철거민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철거민 5명이 죽고 1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20일 아침 6시 40분쯤 경찰특공대원들을 태운 컨테이너 박스를 10톤짜리 기중기를 통해 건물 옥상으로 끌어올린 뒤 특공대원들을 투입시켜 검거하는 방식으로 진압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철거민들은 화염병 수십개를 던지며 격렬하게 저항했고 시위대 가운데 일부는 4층 건물 아래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자 시신은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등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진압과정에서 경찰특공대원 6명도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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