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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주가 하루만에 반등…"큰 의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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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이번 주 거래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글로벌 증시 둔화에 따른 심리적인 압박이 여전한데다가 시장의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수급과 재료에 흔들려 이런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오늘(16일)의 반등에 큰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23.86포인트 오르면서 1,135.20을 기록했고요.

코스닥 지수는 11.25포인트 오른 354.6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이틀 째 순매도를 이어갔지만,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를 보여줬고요.

장 후반에 기관 역시 매수에 가담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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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도 상승이 훨씬 우세합니다.

특히 그간 못 올랐던 보험과 통신, 화학업종들이 오르는 등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펼쳐졌는데요.

현대해상과 LIG손해보험이 각각 5%, LG텔레콤과 SK텔레콤이 3%에 가까운 상승을 보였습니다.

또, 효성과 SK케미칼은 10%나 오르며 마감됐습니다.

이밖에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무산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자금부담 축소 기대감에, 한화와 한화석화가 10%가 넘게 폭등한 점도 오늘 화학업종의 급등 요인으로 작용을 했습니다.

코스닥 쪽에서는 삼성전자가 연내 정리할 예정인 반도체 공장 2개 라인을 LED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련주들이 급등을 보였습니다.

오늘 루오멘스가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루미마이크로와 서울반도체, 대진디엠피 등은 7~9%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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