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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간 일하고 '100번' 돈훔친 편의점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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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15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계산대에서 상습적으로 돈을 빼 간 혐의(절도)로 최모(2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9월25일부터 최근까지 광주 북구와 서구에 있는 편의점 두 곳에서 일을 하면서 약 100차례에 걸쳐 계산대에 있는 현금과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다른 점원과 근무를 교대하는 어수선한 틈을 타 범행하면서 자신이 빼돌린 물품은 '손님들에게서 반품 요청이 들어왔다'고 업주를 속여 온 것으로 조사됐다.

최씨는 지난달 이 같은 범행이 발각돼 업주에게 '각서'까지 쓰고서도 '못된 짓'을 멈추지 못해 신고된 피해 금액이 400만원 가량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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